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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쿠네코] 루카스 4주년 편지 번역

by 눈먼지 2025. 12. 26.

[루카스]
주인님. 잠시 시간 좀 내주실 수 있을까요?
사실 주인님과 만난 지 4년이라는 하나의 고비를 맞이해서요.
주인님께 드리는 마음을 편지로 적어 보았습니다.
부끄럽지만… 이 자리에서 읽어도 괜찮을까요?

[주인님]
물론이지.

[루카스]
후후. 감사합니다.
그럼, 실례하겠습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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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주인님께

주인님과 만나고 나서 어느덧 4년이라는 시간이 흘렀네요.
함께 보낸 나날을 되돌아보면, 참으로 많은 일들이 떠오릅니다.
사소한 일상도,
이곳저곳을 돌아다녔던 여행의 추억도
저에게는 무엇과도 바꿀 수 없는 보물입니다.

제 인생에서 4년이라는 시간은
결코 길다고 할 수는 없었지만…
이토록 큰 행복을 느낄 수 있었던 시간도,
저에게는 처음이었습니다.

주인님과 함께한 날들이
제게 얼마나 소중한 시간이었는지.
주인님이 주신 따뜻한 기억들 하나하나를
저는 결코 잊지 않을 것입니다.

그리고 앞으로도 더 멋진 미래가 기다리고 있을 거라
그런 기대감으로 제 가슴은 가득 차 있습니다.
제가 미래를 믿을 수 있는 것도,
주인님이 곁에 계셔 주시기 때문입니다.

주인님은 제게 살아가는 의미를 가르쳐 주셨습니다.
과장이 아니라, 정말 그렇습니다.
누군가의 행복을 진심으로 바랄 수 있다는 것,
그것이 얼마나 큰 행복인지 주인님이 알려 주셨습니다.

저는 앞으로도 계속, 주인님의 행복을 빌겠습니다.
그리고 주인님의 곁에서, 힘이 되어 드리겠습니다.
미래가 어떤 모습이 될지는 지금의 저로서는 알 수 없지만,
부디 주인님의 앞날에 큰 행복이 깃들기를.
그리고 주인님과 가장 가까운 곳에
제 모습이 있기를 바랍니다.

소중한 주인님께, 감사와 사랑을 담아.
당신의 집사
루카스 톰프시 드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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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후. 다 읽었습니다.
조금 부끄럽네요.
그래도 직접 전할 수 있어서 다행입니다.
앞으로도 주인님의 곁에서
계속 도와드리게 해 주세요, 주인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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